계속되는 고금리 행진에 전세 대출 받기도 어려움이 있으셨죠?
정부지원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고정금리 전세대출 상품입니다.
일반 전세대출보다 조건이 유리합니다. 요즘 부쩍 높아진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으로, 일반 전세대출보다 조건이 유리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전세대출 상품이 나온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목차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2023년 3월 29일 출시된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은 보증비율을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상품입니다.
전세자금보증 과 협약전세자금보증 차이점
- 전세자금보증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빌릴 때 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받는 제도
- 협약전세자금보증 공공기관과 은행이 협약을 체결 해 우대사항을 적용하는 보증
즉, 주금공이 은행과 협약을 맺고 일반 전세대출보다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정금리 상품이어서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가도 이자가 늘어나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 안내 기사를 받아보실수 있도록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일반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상품
전세대출은 보통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보증서 를 담보로 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구조예요. 기존 전 세대출은 대출금의 90%를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 고, 나머지 10%에 대한 위험은 은행이 부담합니다.
새로 나온 정부지원 전세대출은 주금공이 대출금을 100% 보증해 줍니다. 은행이 부담하는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금공 과 은행이 협약을 맺어서 가산금리도 0.5%~1%포 인트로 고정시켰습니다.
또 보증료율도 다른 전세대출보다 0.1%포인트 낮아요. 전세대출금 3억원을 받을 때 30만원이 절감 되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보증료 :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이용하기 위해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
보증한도가 더 늘어납니다
일반 전세대출은 주금공에서 전세금의 80%까지만 보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 나온 상품은 90%까지 보증해주고 있습니다. 보증한도가 커지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한도도 늘어나게 됩니다.
가입 조건
가입 대상 :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7억원 이하 (지방은 5억원 이하)
보증한도 : 최대 4억원
취급 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모든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우선 4개 은행에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상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고정금리 전세대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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