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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조직을 변혁하기 위한 해결 지향방법 Gap형 해결 지향과 As-If형 해결 지향

by 파이어신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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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변혁하기 위한 해결 지향방법 - Gap형 해결 지향과 As-If형 해결 지향

심리학 포커스
조직을 개선해 나감과 동시에 긍정심리학의 성과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개선을 축적하는 방식이 아니라, 꿈과 비전을 추구하는 혁신형이 다. 목적 지향의 심리 치료와 비슷한 원리지만, 컨설턴트의 프로에게 요구되는 해결 기법으로서 주목되고 있다.


변혁을 목표로 하는 해결 지향의 시점


학교 시험 문제와 다르게 현실에서는 처음의 시점에 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그 자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회사에 취직하면 좋을지 알지 못해 고민하게 된다. 이런 케이스는 다음 두 가지 타입의 해결 방법
이 있다
1 Gap형 해결 지향 심리적으로는 '약점을 줄인다'
2 As-If형 해결 지향 심리적으로는 '장점을 높인다'
Gap형 해결 지향의 전형적인 방법은 리스크 진단과 같이 잘 못된 것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As-If형 해결 지향의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AI코칭'이 있다. 이것은 D. 쿠퍼 라이더와 D. 휘트니가 당초에는 조직 개선 방법으로 개발한 것 이기 때문에 As-If형의 원리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As-If형 해결 지향에서는 행복 감정(웰빙)을 환기하면서 모두 가 가능한 만큼 진심을 나누는 대화의 자리와 공동 프로젝트 등 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형식만 을 바라보고 있었음을 모두가 깨닫게 되고, 정말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대화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적어도 성공한 기업에 있어서는 그룹 단위에서 품질을 개선하는 QC(Quality Control) 운동 등과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As-If형 해결 지향의 우수한 점은 상대방의 장점과 나의 장점 을 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능력에만 의존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힘을 사용하여 집단, 조직으로서의 힘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일의 권한을 타인에게 이양하고 맡기는 것의 중요성도 관련되어 있다. 이상과 같이 두 가지 해결 지향의 방법이 서로 모순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넓어진다는 점에서는 As-If가 좋다. 현실을 보 는 방법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상을 위해 노력하고, 상상하고, 시점을 바꿔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런 해결 방법을 작은 공동 프로젝트나 회의 장소에서 시작해보자.


말싸움을 잘하고 싶다면 주의 깊게 보자 - 기억, 지식의 사회 구성론


심리학 포커스
말싸움을 하다 보면 '말했다', '말하지 않았다'와 같은 무의미한 논쟁이 되기 쉽다. 이 런 경우 어설프게 반론을 하면 지기 십상이다. 그럴 때는 약간만 더 고민하는 것만으 로도 말싸움을 이길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기억과 지식이 어떻게 떠오르는지가 관 계가 있다. 기억을 머리 창고에서 꺼내는 듯한 이미지로는 반론을 해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말하는 언어'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신도 바꾼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정 도로 정보화된 시대이다. TV드라마에서 수험 전쟁을 그려내 어 화제가 된 미타 노리후사의 작품 '드래곤 사쿠라'(코단샤) 의 예로, 그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보자. 교사를 맡게 된 변호사 사쿠라기 선생은 수험생 앞에서 '바보와 못난이일수록 도쿄대 에 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를 하는 데 중요한 것은 인풋 (input)보다 아웃풋(output)이다'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유튜브 나 트위터 등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와 관련된 정보를 올리도록 시켰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인풋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사쿠라기 선생은 스마트폰 이용을 추천하고 있지만, 이것은 아웃풋(표현)으로서의 학습 제안이다. 스마트폰 이용이 인풋(정보 습득)밖에 없다면 오히려 해롭다고도 말한다. 그런 방 식이 아니라 아웃풋으로서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도 구로 사용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 아웃풋하고자 하 는 욕구에 의지해야 살아있는 것이 된다는 점이다. 즉, '지식의 힘을 표출한다'는 사고방식이다.

재구성

'상황'과 '말'이 지식과 기억을 재구성한다


이처럼 말로 이해한 바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 는 것은 플러스적인 면이 있는 한편, 마이너스적인 면도 있다. 지식과 기억을 떠올리려고 할 때, 큰 방해물이 되는 것이다. 사 람의 기억과 지식은 머릿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사회적으로 재구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심리학에서만이 아니 라 철학과 사회학에서도 주목하게 된 계기는 K. 거의 '사회 구성주의' 이론이다. 어째서 기억과 지식이 머릿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 로 재구성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지식은 사용하는 장소의 '상황'에 매몰되어 있다.
2 지식은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가'처럼, 발화하는 언어 표현에 의해 바뀐다.

키워드 심리학
사회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onism)
K. 거겐의 '사회 구성주의'는 객관적인 표현이 개인의 주관에서 독립하여 존재 한다는 견해를 부정한다. 그리고 개인이 하는 말이 현실을 만들어낸다고 보았다. 이 견해는 '내러티브 이론'과 중복되는 내용으로, 개인의 현실감은 말로서 구성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키워드 심리학
내러티브 이론(narrative theory)
'사회 구성주의'를 계승한 이론이자, '현실'은 이야기와 문화에 의해 구성됐다고 보는 이론이다. 인지심리학의 시점에서 이것을 발전시킨 J. 브루너는 민화, 우화 등의 옛날 이야기를 연구했다. 그리고 이야기는 인생관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문화적으로 구성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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